조립컴퓨터 견적 및 CPU와 보드 호환보기

컴퓨터 견적전에 먼저 본체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CPU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서 우리말로 중앙처리장치라고 합니다. 단어 그대로 컴퓨터의 중앙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라는 뜻입니다. CPU는 사람으로 치면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메인보드 혹은 마더보드라고 부릅니다. 이 메인보드에 컴퓨터가 구동하기 위해 필요한 CPU, RAM, SSD, HDD를 연결하고 보드를 통해 파워서플라이로부터 각 부품에 전력을 공급합니다.

RAM은 기억된 정보를 읽어내고 다른 정보를 기억시킬 수도 있는 메모리로 데이터의 일시적 저장등에 사용합니다.

휘발성 메모리로 전원이 끊어지면 안에 기록된 내용은 날아가며 초기화 됩니다.

그래픽카드는 고사양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돌릴때 필요합니다.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먼저 HDD와 SSD는 저장장치로 RAM과는 달리 전원이 끊기더라도 기록된 내용이 저장됩니다.

HDD와 SSD의 차이로는 가격과 데이터 처리속도 차이가 있습니다.

SSD가 HDD보다 같은용량대비 가격이 더 비싸지만, 데이터 처리속도는 훨씬 빠릅니다.

컴퓨터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컴퓨터의 사양에따라,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사양에따라 적절한 파워용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케이스를 살때 보드의 길이와 그래피카드의 길이등을 고려해서 사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케이스에 부품이 안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조립컴퓨터 견적낼때 '다나와'라는 사이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그렇기에 이 사이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상으로 제가 견적을 내어봤습니다.

선택한 CPU의 제품정보 하단에 보면 '소켓 구분'이라는 박스가 있습니다. 이 박스에 있는 것과 같은 소켓을 가진 메인 보드를 골라야 CPU가 정상 작동합니다.

그래픽카드의 하단 제품정보를 보면 NVIDIA권장 파워칸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필요한 파워서플라이의 용량을 결정내립니다.

제가 가상으로 견적을 낸 파워는 600W에 효율이 80%이기 때문에 480W를 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래픽카드를 구동하는데 문제가 없겠죠?

이런식으로 컴퓨터를 맞추기 위해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조금만 알아보면 누구나 쉽게 그리고 용도에 맞게 컴퓨터를 맞출 수 있습니다.